[트렌드 코리아 2017]Knockdown of Brands, Rise of Value for Money 브랜드의 몰락, 가성비의 약진 - 2016년 소비트렌드 회고 #04
MONKEY BARS
Knockdown of Brands, Rise of Value for Money
브랜드의 몰락, 가성비의 약진
사치의 시대는 가고 가치의 시대가 오고 있음
적정 수준 이상의 품질이 보장된다면 감정적이고 상대적인 과시의 만족감은 중요하지 않음.
맘스터치 vs 크라제버거 - 가성비를 앞세운 중저가 전략 vs 고급버거
제품이 브랜드라는 가면 뒤에 숨을 수 없음. 제품의 성능 자체로 승부
1. 정보력으로 무장한 소비자, 시장을 움직이다
1)브랜드 충성도를 위협하는 구매 상품평과 SNS 입소문
2)경기불황으로 인한 소비절벽 + 소비자들의 구매 정보 多
3)풍부한 구매후기와 정보
‘신뢰의 지표’였던 브랜드에 의존할 필요성이 줄고 가격대비 성능만 보면 되는 시대
4)브랜드와 광고 없이 가성비 하나로 무장해 입소문을 타고 인기 몰이
복제약, 저비용 항공사는 정보력을 타고
2. 가치 소비의 시대, 이름값을 버리고 몸값을 올리다
1)더 이상 ‘싸구려’의 대명사는 no! 중국산 제품의 약진
스마트폰 저가폰 등장 - 값싸고 쓸 만한 폰
중국 가전업체들의 높아진 기술력. 가격은 국산 대비 30~40% 저렴
중국산 또는 국내 중소기업 TV
2)가치소비족: 가격 대비 만족도와 성능을 중시하며 상품의 가격, 품질, 만족도 등을 꼼꼼히 따지는 소비자
-프라브 PRAV, Proud Realisers of Added Value족
3. 大大익선, 기왕이면 더 싸고 더 크게 승부하다
1)대용량 사이즈에 싼 가격
- 빽다방, 쥬씨
2)식품업계-동일한 가격에 용량만 늘린 착한 포장 제품.
업스케일 마케팅(Up-Scale Marketing) : 고급화가 아닌 고도화 전략. 상품의 품질과 양은 높이고 가격은 비교적 저렴하게 유지.
가성비를 높이는 대표적인 방법
4. 향후 전망
: 틈새 시장 속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려는 노력이 중요
1)김영란법의 시행으로 선물 시장의 지각변동 - 저가 선물 세트 급증
2)기업 간의 가격 경쟁 치열
3)브랜드 파워가 약한 중소기업 제품이나 추격 제품에겐 기회
4) 외국산 제품에 큰 편견 없이 지갑을 열게 됐음 - 커다란 위협
자기 시장을 명확히 정의한 뒤 세분화하고 해당 카테고리 안에서 킬러 아이템, 즉 개성 있는 1등 제품이 되는 것이 중요
오직 제품의 가치로만 겨뤄야 하는 냉혹한 승부의 시대
브랜드 관리 역량보다는 신제품 개발 역량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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